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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그레이스케일 현물ETF 관련 SEC 상대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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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SCALE / ⓒ그레이스케일 홈페이지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기반 BTC ETF 신청 승인을 반려했다.

 

SEC는 “신청서에서 그레이스케일은 시장 조작 방지 및

기타 우려 사항에 충분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SEC는 비트와이즈의 BTC ETP 승인 신청도 반려했다.


그레이스케일 최근 포트폴리오 구성 / ⓒBloomingbit


또한 이날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전환 신청을 반려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법적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29일 SEC의 반려 결정이 발표되자,

미국 컬럼비아 항소법원에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CEO / ⓒBlockstreet


이를 두고 그레이스케일의 마이클 소넨샤인 CEO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거부하려는

SEC의 결정에 크게 실망했으며, 동의하지 않는다”밝혔다.

이어 “압도적으로 많은 미국 투자자들이 GBTC의 현물 ETF 전환을 바라고 있다.

우리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공정한 규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BTC는 지난해 11월부터 나스닥100, S&P 500 지수와

긴밀한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S&P500 지수가

연말 1월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BTC 가격도 이와 함께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비트코인은 안전 자산인 금에 비유할 수 없다”면서,

“오히려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다이아몬드에 가깝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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